
발효와 사람의 관계는 아주 오래전으로 거슬러 올라가요. 얼마나 오래되었는지는 누구도 정확하게 알 수 없지만, 하나 제가 확실히 알려드릴 수 있는 건 음식을 발효시킨다는 것이 최근에 들어서 유행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에요. (예를 들면 콤부차, 콤부차, 콤부차...😂) 앞으로 발효와 인간의 역사 시리즈를 통해 조금씩 조금씩 알려드릴게요! "술 취한 원숭이 Drunken Monkey" 가설 흥미로운 이야기를 해 드릴 건데요, 인류가 시작되기 전부터 우리는 발효된 음식에 끌렸다,라고 말씀을 드리면 어떤 생각이 드세요? 2000년 미국의 생물학자 로버트 더들리 박사가 드렁큰 멍키, 즉 술 취한 원숭이 가설을 제안했어요. 그 가설에 따르면 인류의 조상이었던 동물은 이미 그때부터 발효 과일을 먹고 있었대요. 다른 ..
집에서 만드는 콤부차, 홈부차/발효음식, 발효음료
2022. 11. 8. 14:39